모란이 피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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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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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金永郞, 1903-1950) 시인. 본명은 윤식(允植). 전남 강진 출생. 휘문의숙 입학, 1919년 기미 독립 운동시 강진에 돌아와 학생 운동을 모의하다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복역. 1930년 박용철, 정지용과 함께 <시문학>지 간행. 박용철과 더불어 순수 서정시 운동을 주도. 언어의 섬세한 조탁(彫琢)에 의한 국어의 심미적 가치 개발에 주력하였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point 요점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순수시
성격 : 유미적. 낭만적
어조 : 여성적
표현 : 역설적
구성 : 수미쌍관의 구성
* 소망의 시로 보는 경우(주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림)
1…(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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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모란이 피기까지는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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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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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표작으로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북`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영랑 시집>(1935), <영랑 시선>(1939)이 있따
시 전문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든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한양 섭섭해 우옵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