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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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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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라는 책을 어렸을 적에 한번 본적이 있었다. 여기서 여우가 말한 ‘길들인다’ 라는 의미는 서로 관계를 맺고 상대방을 자신에게 오직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로 만들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아끼고 사랑한다는 의미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솔직히 잘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기억 저편으로 미루어 두고 있었던 이야기였다.어린왕자 , 어린왕자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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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어린 왕자가 여우를 만나는데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길들여 주기’를 바란다. 처음에 나는 길들인다는 의미를 동물들을 길들이는 것과 같은 뜻으로 받아들였었다. 지금 21살이 되어서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 책의 어린 왕자는 지금은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렸고, 허황된 꿈만 꾸고 있는 나에게 여러 가지를 생각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 중 가슴에 남았던 구절은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말했던 “니가 오후 4시에 오면 난 3시부터 벌써 행복하기 스타트 할꺼야.....”부분이다. 그러나 그때는 솔직히 잘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기억 저편으로 미루어 두고 있었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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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금방 내 생각이 잘 못되었음을 알았다. 이는 기다림을 가지고 천천히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와…(drop)
지금 21살이 되어서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 책의 어린 왕자는 지금은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렸고, 허황된 꿈만 꾸고 있는 나에게 여러 가지를 생각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어린 왕자’ 라는 책을 어렸을 적에 한번 본적이 있었다. 내가 주인이 되어서 훈련시키며 기르고 키우는 것으로 말이다. 내 마음속에는 ‘난 아직도 어린 아이 때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라고 여기고 있기는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벌써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지식으로 가지고 있었던 단어의 뜻을 끄집어내게 되버렸으니 말이다. 이 부분은 나에게 다시 한번 내가 정말 어른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