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거래소 사흘째 약세, 코스닥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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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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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도 활기는 없었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0.09포인트 상승한 45.99로 마감됐다. NHN은 5%가 넘는 상승세로 부각됐고 다음, 옥션, 네오위즈도 일제히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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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이 26개나 되는 등 394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하한가 13개를 포함, 370개는 주가가 내렸다. 최근 낙폭이 컸던 Internet주가 상승하면서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시황]거래소 사흘째 약세, 코스닥 반등 성공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거래소가 3일째 약세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3일만에 반등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를 포함해 337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4종목 등 총 370개였다. 개인만이 1873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으나 외국인은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195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프로그램(program]) 순매도(139억원)속에 270억원의 매도우위였다. 외국인의 관망세속에 개인의 매수와 기관의 매도가 맞서는 모습이었다.
24일 거래소시장은 전날의 급락세를 딪고 소폭 반등하며 출발했지만 미 나스닥선물의 약세와 일본 증시가 반등에 실패하면서 투자분위기가 위축돼 결국 5.97포인트 내린 748.17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시장이 75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일 이후 거래일 기준 11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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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의 매도물량이 늘며 2.35% 하락해 43만원선으로 내려 앉았고 LG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엇갈린 평가속에 3.97% 하락해 대형주중 가능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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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은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도공세를 펼쳤고 프로그램(program]) 매도물량도 가세하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