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CJ누리망 과 차이 벌이며 게임업계 2위그룹 독주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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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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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처음으로 CJ인터넷(Internet)을 추월한 기세를 몰아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차이를 300억원 가까이 벌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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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CJ누리망 과 차이 벌이며 게임업계 2위그룹 독주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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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발표한 두 회사의 1분기 실적을 보면 네오위즈게임즈는 906억원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615억원에 그친 CJ인터넷(Internet)과 차이를 보였다. 채널링 확대를 통한 웹보드게임의 매출 증대도 힘을 보탰다.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과 차이 벌이며 게임업계 2위그룹 독주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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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에 반해 CJ인터넷(Internet)은 기대작이었던 ‘드래곤볼온라인(online)’이 예상보다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성장폭이 작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졌다. CJ인터넷(Internet)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남궁훈 CJ인터넷(Internet) 사장은 “웹게임과 모바일 등 신규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단기성과에 치중하기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체질을 改善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1분기 실적에서 CJ인터넷(Internet)과 차이를 크게 벌리며 게임업계 2위 그룹 독주 채비를 갖췄다.
설명
네오위즈게임즈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는데는 일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China 시장에서 동시접속자수 180만명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것이 큰 힘이 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로 각각 44%와 80% 증가한 수치다.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과 차이 벌이며 게임업계 2위그룹 독주 채비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네오위즈게임즈, CJ누리망 과 차이 벌이며 게임업계 2위그룹 독주 채비
CJ인터넷(Internet) 역시 ‘서유기전’, ‘주선온라인(online)’, ‘미스터CEO’, ‘웹삼국지’ 등을 2분기에 선보여 실적 改善을 시도한다. 영업이익은 9% 줄어든 136억원, 순이익은 12.8% 줄어든 73억원에 그쳤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월 말 공개서비스를 처음 한 신규 FPS ‘배틀필드온라인(online)’이 인기를 얻고 있고, ‘피파온라인(online)2’의 월드컵 특수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년 동기대비 55%나 성장한 반면, CJ인터넷(Internet)은 9.3%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