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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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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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기존 방식은 고무개스킷을 따로 만들어 일일이 MEA에 붙이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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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동아화성(대표 임경식)은 12일 퓨얼셀파워(대표 신미남)와의 협력을 통해 연료전지 대량 생산에 필요한 고무소재 및 이를 이용한 일체형 고무구조물(개스킷)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100장 가량의 MEA가 들어가는 가정용 연료전지의 경우, 기존방식이 100시간 가량 소요된 반면 이 제품은 1시간 이내에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틸렌프로필렌DM(EPDM)은 섭씨 160-170도를 넘어야 사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120도를 넘을 경우 제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던 MEA와 일체형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없었다.
순서
동아화성의 고무소재는 90-110도에서도 사출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연료전지란, 연료의 산화(酸化) 시 발생하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대체에너지로, 발전효율이 높아 자동차 산업은 물론 산업용 열병합 및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응용 분야가 다양하다. 이번에 개발된 방식은 별도의 고무개스킷 제작 없이 MEA 가장자리에 고무소재를 녹여 붙인 후 굳히는 일체화 된 방식을 채택했다.
동아화성,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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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올 하반기부터 난방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가정용 연료전지 시장을 겨냥,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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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개발
다.
임경식 동아화성 사장은 “오는 2010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기대된다”며 “環境(환경)을 생각하는 未來(미래)에너지용 고무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비교적 저온에서 생산가능한 고무소재와 이를 이용해 생산성을 100배나 높일 수 있는 연료전지용 고무 개스킷이 개발됐다.
동아화성과 듀얼셀파워가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한 MEA 일체형 고무구조물은 연료에 포함된 수소를 공기중의 산소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와 분리판 사이에서 완충작용 및 접합제 역할을 한다. 특히 연료전지 생산 공정에서의 높은 압력 및 강한 산 농도를 가진 주위環境(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고무소재로, 종전 방식에 비해 100배 이상의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