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ET지수 결산-소재·부품 주가상승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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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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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거래소시장 IT주들의 주가상승이 두드러진 반면 코스닥시장의 IT주는 상대적으로 약세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된다.
이는 시가총액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삼성SDI·LG전자 등 대형 IT하드웨어주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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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T 업종별 지수의 두드러진 특징은 IT경기의 침체회복이 지연되는 것과 궤를 같이해 다소 경기에 둔감한 소재·부품, 월드컵 특수를 노린 가전, 올 초 IT경기를 부양한 반도체 등 IT하드웨어 분야에 상승세가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다.
IT기업의 전체 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ET 종합지수는 올들어 상반기까지 0.84% 상승하는데 그쳤다.
ET지수:IT기업들의 주가흐름을 종합지수와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Internet, 반도체, 컴퓨터소프트웨어, 소재·부품, SI·NI, 엔터테인먼트, 가전 등 9개 업종지수로 구분한 지표. 지난 97년 1월 3일을 기준 100으로 잡았고 총 289개 IT기업의 주가를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하고 있다
올 상반기 ET지수 상승률은 거래소 지수 상승률 2.41%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코스닥시장의 18.28% 하락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두드러진 수치다.
ET지수의 흐름은 연초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 4월 17일 268.17을 기록, 올해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4월 하순 이후 낙폭이 커져 결국 211.81을 기록했다.
상반기 ET지수 결산-소재·부품 주가상승 `주목`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올들어 IT 업종별 주가 상승률 가운데 소재·부품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가전, 반도체 업종은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통신서비스(-5.39%), Internet(-2.80%), 엔터테인먼트(-1.60%) 등도 하락해 IT증시 전반적으로 침체양상을 나타냈다. 지난해 주가 하락기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주가흐름을 보였던 통신서비스 업종은 경기회복 지연 展望(전망) 에 따른 실망감으로 제한적인 주가흐름을 보였고 소프트웨어 업종의 부진은 미국증시의 회복지연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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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ET지수 결산-소재·부품 주가상승 `주목`
상반기 ET지수 결산-소재·부품 주가상승 `주목`
상반기 ET지수 결산-소재·부품 주가상승 `주목`
가전업종은 6.34%가 올라 소재·부품의 뒤를 이었고 반도체도 5.42% 올라 상승업종 대열에 합류했다.
설명
정보기술(IT) 주들의 업종별 주가흐름을 제공하기 위해 본지와 대우증권이 공동개발한 ET지수의 상반기(1월 2일∼6월 30일) 흐름을 analysis한 결과 주가상승이 가장 두드러진 업종은 연초 대비 22.51% 상승한 소재·부품 분야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SI·NI 업종은 -45.79%를 기록해 주가가 거의 반토막 수준이며 통신장비(-26.49%), 컴퓨터(-26.39%)도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Internet, 컴퓨터, SI·NI, 엔터테인먼트 등은 올 초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 전반적인 IT 경기상황은 크게 improvement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